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얼마 전 그는 국가보훈처의 독립운동가들 사진에 이승만 전 대통령이 빠졌다고 이의를 제기했다.독도가 일본 땅이라 주장하는 일본 외교청서는 한일관계에 대한 일본의 화답 징표란다.
이미 그 스킬로 그는 초선임에도 최고위원에 당선되는 정치적 효용감을 맛보았기 때문이다.군사독재정권 시절 30년 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또 배운 게 그놈의 ‘북한의 통일전선전술이다수출을 엔진으로 삼는 한국 경제가 위기 속으로 빠져들게 생겼다.
수출입 시장 다변화 등 답은 이미 나와 있다.대중 밀착이 무역 수지 개선으로 연결될 것이란 인식은 비현실적이다.
주력 시장에서 탈이 났으니 한국 수출 전체가 온전할 리 없다.
대중 무역 수지는 한ㆍ중 관계 비중이 지금보다 훨씬 컸던 전 정부에서 이미 급격한 감소세로 돌아섰다.당의 일각에선 내년 총선이 벌써 걱정된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4·3은 김일성의 지시로 일어난 사건이라더니.그 학살로 가족을 잃은 4·3 유족들의 귀에 태영호 의원의 말이 어떻게 들렸겠는가.
그런 이들은 당시에 ‘용공(容共)이라 불렸다.북한에서는 1866년 제너럴 셔먼호를 불 지른 게 김일성의 증조부 김응우이며.